'아이리스2' 장혁, 이다해 재회..반지낀 손 '눈물'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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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KBS2TV'아이리스2'>


장혁과 이다해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 (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는 아이리스와 NSS 간에 정유건(장혁 분) 백산(김영철 분) 맞교환이 이뤄져 정유건은 NSS에 체포됐다.


체포된 정유건은 NSS 요원들에게 취조를 받았다. 지수연(이다해 분)은 정유건이 있는 취조실 앞에 서있다 취조실을 나서는 최민(오연수 분)과 마주쳤다. 최민은 지수연을 발견하곤 들어가겠냐고 물었지만 지수연은 정유건과의 만남을 망설였다.

그날 밤 지수연은 정유건의 방을 찾아가 "왔어요?"라고 물었다. 장혁은 힘겹게 눈물을 삼키며 "응"이라고 대답했지만 지수연이 자신이 준 프러포즈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보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돌아와 줘서 고맙다는 지수연의 말에 정유건은 "미안하다. 머릿속에 다른 말이 떠오르지가 않네. 미안하다 수연아"라며 차마 지수연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


지수연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애써 미소를 지어보이며 "괜찮아 괜찮아요"라며 정유건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산은 위상철을 찾아가 그에게 자신이 과거 사랑했던 여인 정수민이 정지영(김보희 분)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있음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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