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지호 /사진=스타뉴스 |
배우 심지호(32)가 오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19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심지호는 오는 20일 오랫동안 함께 한 연인 A씨와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지호는 이 같은 사실을 결혼을 하루 앞둔 19일 자신의 지인들에게 알렸다.
심지호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내일(20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결혼식 사실을 확인했다.
심지호는 결혼과 관련 최대한 말을 아꼈다. 그는 스타뉴스에 "매니저와 얘기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한편 심지호는 지난 1999년 KBS 2TV '학교2'로 데뷔했으며 영화 '스트라이커', '무방비도시', '쌍화점',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시트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