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IT재벌' 4위 등극..네이버 이해진 따라잡나?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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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사진=뉴스1


포털사이트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가 합병을 발표한 가운데 김범수(48)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신흥 IT 재벌로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은 30~40대 '신흥 IT벤처부호'로 꼽힌 10명 중 4위에 올랐다. 1~3위는 각각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차지했다.


26일 발표된 것처럼 다음카카오 통합법인이 탄생한 뒤 카카오가 다음을 발판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할 경우 김범수 의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김범수 의장은 '주식부자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 진짜 벼락부자가 됐구나" "김범수 카카오 의장, 역시 사람은 한 우물을 파야 돼" "김범수 카카오 의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 따라잡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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