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과 열애 인정 후 첫 모습..'담담한 표정' 속 입국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6.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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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 사진=홍봉진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수영 써니 효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서현)의 태연이 열애 사실 인정 후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소녀시대 아레나 투어 일정을 소화한 태연은 24일 오전 멤버들과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수속을 마치고 이날 낮 12시가 넘어서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입국장에는 태연이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과 연애 사실을 인정한 뒤 처음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보인 자리이니만큼 적지 않은 취재진이 몰렸다.

청색 재킷에 검은색 클러치 백을 든 태연은 들려오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도 개의치 않고, 시종일관 담담한 표정으로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태연은 지난 20일 백현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연애 사실을 인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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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 사진=홍봉진 기자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JAPAN 3rd TOUR 2014' 일정을 소화했다.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오는 7월11일부터 13일까지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투어를 이어간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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