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룸메이트'로 중화권 인기..러브콜 쇄도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8.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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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연기자 박민우가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 가게'로 데뷔한 뒤 MBC '스캔들',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tvN '꽃할배 수사대' 등에 출연한 박민우는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중화권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박민우를 포함한 11명의 스타가 공동 주거를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룸메이트'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 지난 1달 동안 방영된 4회 차 방송분이 약 10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박민우는 훈훈한 외모와 진심 어린 행동으로 중국 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박민우가 중국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는 개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1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중국의 안휘위성 티비 웨이보 공식 계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떠오르는 미남 배우들, 누가 다음의 김수현이 될까?'라는 설문 조사에서도 박민우는 후보에 올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중화권 유명 한류 매거진에서 한국을 방문해 박민우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해외에서의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우는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 캐스팅됐다. '모던파머'는 오는 10월께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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