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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이 아버지 김갑수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는 이형순(최태준 분)이 장채리(조보아 분)와 결별 후 동네를 배회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이형순은 동네 편의점에서 아버지 이동출(김갑수 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이형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형순은 "그래 이형순, 취업준비생에게 사랑은 사치다"라고 혼잣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