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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코엔스타즈 |
'ㅇㅇ'초성을 가진 지하철역에서 개그맨 유세윤을 찾는 이벤트 '유세윤GO'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ㅇㅇ'은 일원역이었다.
지난 8일 유세윤은 '월세 유세윤' 9번째 이야기 'ㅇㅇ(Feat. B.O.K)' 음원 발매를 맞이해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유세윤은 음원 발매일에 맞춰 'ㅇㅇ' 초성을 가진 지하철역에서 숨바꼭질을 진행했고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을 찾는 사람에게 상품권 100만원권을 1/n로 나눠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8일 공개된 앨범의 자켓 사진에도 힌트가 있었던 'ㅇㅇ역'은 일원역이었다. 유세윤은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광고 에이전시 '광고백'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숨바꼭질 중간 중간 힌트를 공개했다.
또한 유세윤은 자신의 모습을 쉽게 들키지 않기 위해 예비군, 커플, 퀵서비스 기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장했다.
이날 유세윤을 발견한 팬들은 42명이며 유세윤은 그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예고한 대로 유세윤은 상품권 100만원 권을 42명 분으로 나눠 각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월세 유세윤'은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을 패러디한 것으로 유세윤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객원보컬이 합류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신곡 'ㅇㅇ (Feat. B.O.K)'는 R&B 기반의 곡으로 지난 8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