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
하하와 별 부부가 임신 중인 둘째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하하는 아내 별과의 한때를 공개하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뽐냈다.
2012년 결혼한 하하와 별은 5살 된 첫째 드림이에 이어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임신 7개월째인 별은 "이번에는 (하하가) 진짜 바빠서 맛있는 걸 못 사줬다. 침대에서 울고 그랬다"라면서도 "원망하는 건 아니다. 애가 둘이면 더 벌어야 된다"고 웃음지었다.
부끄러워 하던 하하는 "첫째는 미치겠더라. 둘째는 심리상 안정됐다"고 말했다.
별은 "둘째 태명은 소울이다. 영혼이란 뜻에서 소울"이라며 "멋있고 흔하지 않은 걸 생각하다가 그렇게 지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