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일일코치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1.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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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마친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사진=한스타 미디어 제공


"몸이 먼저 열리면 안돼. 방망이랑 쭉 함께 가야지"

'무한도전'의 정준하(45)가 양승호 감독이 이끄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일일코치로 나섰다.


지난 10일 서울 논현동 실내 야구연습장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2017년 첫 단체훈련이 열렸다. 이날 훈련에는 코치 노현태(가수, '거리의 시인' 출신)와 개그맨 정준하가 함께 선수들과 땀을 흘렸다. 정준하는 노현태의 부탁으로 일일코치 노릇을 하게 됐다.

여자 연예인 선수들은 간단한 워밍업을 시작으로 캐치볼과 땅볼 수비연습, 타격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선수는 배우 정재연, 정혜원, 윤주, 박승현, 함민지, 가수 지세희, 모델 김도이, 프로야구 LG 치어리더 정다혜, 프로농구 치어리더 보배, 영어 MC 박나경, 개그우먼 박진주, 서성금, 일반인 마리 등이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2015년 9월 공식 창단식을 통해 창단됐다. 지난 2016년 한국여자야구연맹에 정식으로 가입했고, '2016년 CMS배 전국여자야구대회와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 2전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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