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보이스' 장혁X이하나, 김재욱 잡았다..정의의 승리(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3.12 22: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보이스'에서 장혁과 이하나가 김재욱을 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에서는 무진혁(장혁 분)과 강권주(이하나 분)가 승리했다.


이날 모태구(김재욱 분)의 악행은 계속됐다. 모태구는 심대식(백성현 분)을 폭행하면서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다.

무진혁과 강권주는 심대식을 구하기 위해 모태구의 은신처로 향했다. 모태구는 이를 CCTV로 지켜보며 즐거워했다. 모태구는 케틀벨 소리를 내며 무진혁과 강권주를 불렀다. 무진혁과 강권주는 쓰러진 심대식을 발견했고 이는 모태구의 함정이었다.

이어 모태구와 무진혁의 총격전이 이뤄졌다. 모태구는 경찰이 오자 무진혁을 놀리는 듯 항복 자세를 취했다. 무진혁은 분노를 가까스로 잠재웠다. 모태구는 총상을 입었고 심대식은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다. 모태구는 총상을 입고도 자신이 이겼다는 생각에 웃었다.


모태구는 발작을 일으켜 예정된 병원이 아닌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소식을 들은 무진혁과 강권주는 해당 병원으로 향했다. 해당 병원 의사는 모태구의 아버지 모기범(이도경 분)의 요청을 받고 모태구에게 가사수술법을 진행했다. 가사수술법은 체온을 강제로 낮춰 인위적 가사 상태를 유발 후 다시 체온을 올려 신체를 정상화시키는 수술법이다.

무진혁과 강권주가 이를 그냥 넘길 리 없었다. 강권주는 남다른 청력을 이용해 모태구가 지하주차장을 통해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모태구는 무진혁과 강권주를 피해 병원을 빠져나갔다. 모태구는 모기범이 일본 행을 마련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했다. 그 사이 무진혁과 강권주는 모태구가 일본에 간다는 것을 알고 뒤쫓았다.

강권주는 청력을 이용해 모태구의 도주로를 파악했다. 모태구는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수행 비서를 죽여 바다에 던졌다. 모태구는 유유히 빠져나와 강권주의 인터뷰를 지켜봤다.

일본에 가지 않은 모태구는 강권주를 찾아왔다. 모태구가 강권주를 죽이려 할 때 무진혁이 등장해 모태구에게 총을 쐈다. 알고 보니 강권주의 인터뷰는 모태구를 유인하기 위했던 것. 무진혁은 모태구에게 총을 연달아 쏘며 복수했다. 모태구는 무진혁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했지만 무진혁은 모태구를 살려뒀다. 죽음보다 더욱 끔찍한 현실에서 살게 하겠다는 의미였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