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착한 농부'..이연복·강레오 쉐프 MC(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4.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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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 '먹거리X파일'이 개편을 통해 '착한 농부'(가제)로 바뀐다.

26일 채널A는 여름 개편을 통해 '먹거리X파일'을 새롭게 개편한 '착한 농부'를 오는 6월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착한 농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인 이연복과 강레오 셰프가 전국의 땅과 바다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정직하게 생산하고 있는 농부와 어부를 찾아간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는 이들의 땀과 노력을 잔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착한 농부'에서는 생산과 이윤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는 농부 어부를 소개핟나. 진행을 맡은 이연복과 강레오 셰프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로 특색 있는 레시피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 셰프가 탁월한 요리 솜씨를 가진 셰프기도 하지만 식재료는 처음부터 투명하고 건강하게 생산돼야 한다고 믿는 요리사이기 때문에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착한 농부'는 오는 6월 첫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먹거리X파일'은 제목, 내용, 포맷, MC가 모두 바뀐다. 하지만 채널 A측은 "프로그램 폐지가 아니라 개편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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