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엽기적인그녀' 주원X오연서 악연 '시작'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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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캡처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첫 방송부터 오연서와 악연이 시작됐다.

29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는 청나라 유학에서 돌아오는 배를 탄 견우(주원 분)가 유학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주원은 청나라에서 뛰어난 높은 견우로 등장해 많은 청나라의 여성들의 인기를 뽐내며 승승장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견우는 청나라에서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또 견우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그들에게서 도망까지 쳤어야 했다.

견우는 "천하제일 인재들 속에서 난 열정을 다했고, 그들의 집중된 시선 속에서도 최고를 성취했다"며 자신감을 뽐냈으나 이내 유학에서 돌아오는 배에서 넘어질 뻔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날 밤 견우는 주변 친구들에게 청나라에서 배워온 새로운 폭탄주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견우는 폭탄주를 '도미노 주'라고 소개하며 자신감 넘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혜명공주(오연서 분)은 술에 취해 다리에서 떨어질 뻔했다. 그러나 견우가 이를 보고 몸을 날려 혜명공주를 구해냈다. 그러나 아직 술이 깨지 못한 혜명공주는 이내 가마꾼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견우는 또다시 지혜를 발휘해 혜명공주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러나 혜명공주는 도리어 견우의 도포에 토를 해버렸다. 견우의 옷에 토를 한 혜명공주는 이내 잠이 들어버렸다.

견우는 잠든 혜명공주를 방안으로 데려왔다. 견우는 이로인해 오히려 강간범으로 오해를 받아 옥에 갇혔으나 춘풍(심형탁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다음날이 되자, 술에 깬 혜명공주는 자신의 중요한 물건이 견우에 의해 없어진 것을 깨달았다. 견우는 혜명공주를 찾기 위해 그림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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