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어서와'를 기대해!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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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에브리원


지난 6월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였던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류플러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 프로그램 연출자 문상돈 PD와 출연자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참석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첫 게스트로 등장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그의 친구들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3주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문화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정규 방송에 편성됐다.


이에 문상돈 PD는 "부담되기도 한다"며 "제작진도 시청률을 보고 '왜 이렇게 잘 나왔지?' 할 정도로 놀랐다"고 말했다. 문상돈 PD는 "한국 사람들이 시청할 때 신기해할만한 포인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상돈 PD는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친구들에 대해 "계획이 없는 대신 굉장히 유쾌한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문상돈 PD는 "(촬영 중) 낮과 밤이 바뀐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잘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어떠한 상황을 던져놔도 우울한 상황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방송 출연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했던 일을 떠올리며 "친구들이 한국 음식을 굉장히 매워했었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한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놀았던 일을 이야기하며 안전한 치안에 대해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크리스티안과 멕시코 친구들의 첫 한국 여행 모습은 2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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