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엄마' 황혜영 "나만의 시간 가지고 싶어" 고충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27 16: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SBS





쌍둥이 엄마 황혜영이 SBS '싱글와이프'에서 쌍둥이 엄마의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황혜영의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밤이 공개된다.

앞서 '일탈메이트' 선희 언니가 한국으로 먼저 돌아간 후, 둘만 남게 된 '빙구 자매' 황혜영과 김미소는 오키나와의 가로수길에서 자전거를 타며 여행의 마지막 저녁을 특유의 빙구미로 장식했다.

이후 황혜영은 쌍둥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아이들을 재운 후 잠들기 전"이라며 "그 때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황혜영은 "그래도 결혼 후 쌍둥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더 행복해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며 쌍둥이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평소 "아내가 행복한 이유는 다 결혼을 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김경록은 그 와중에 "오키나와 여행에서 쌍둥이들 선물만 사오고 내 것은 없더라"라며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