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제이블랙 "한달 수입 3만원..이틀에 라면 하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1.22 23:3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방송화면 캡처


댄서 제이 블랙이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토크 몬스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댄서 제이 블랙은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제이 블랙은 "무명 시절, 수입이 한 달에 3만원이었다"라며 "또래 친구들은 한달에 150만원, 많으면 300만원 씩 벌 때 나는 그렇게 벌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이 블랙은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는 컵라면으로 버텼다"라며 "그때 라면이 하나 540원이었다. 오늘 컵라면 하나를 먹으면, 다음 날 굶었다. 이틀에 컵라면을 하나 먹었다"라고 고백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제이 블랙은 "당시 댄스계에 있던 동갑들은 심사를 보고 있었다"라며 "부모님께서도 내 힘든 생활을 다 아실텐데, 말 할 수가 없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