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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이 유쾌한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5일 오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개봉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궁합'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궁합'에는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등 젊은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다. 흔히 사극에서 연상되는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명랑하고 발랄한 '궁합'은 영화만큼이나 현장도 밝은 분위기로 웃음꽃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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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이번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 그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아역 배우들과 함께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심은경, 밝은 표정으로 모니터를 보고 있는 최우식과 강민혁,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연우진까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여기에 극중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 웃음을 선사한 꼬마도령 조유상 역의 김도엽은 영화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현장에서도 다른 배우들의 귀염을 듬뿍 받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궁합'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