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X유재명, 이영애 복귀작 '나를 찾아줘' 합류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5.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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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근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원근, 유재명, 박혁권이 이영애의 스크린 복귀작 '나를 찾아줘'에 합류한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원근 유재명 박혁권은 최근 '나를 찾아줘' 출연을 확정했다.


'나를 찾아줘'는 유괴된 아들을 찾아나선 어머니의 이야기로, 이영애가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이후 무려 1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재명은 형사 역할을 맡고, 이원근은 이영애의 조력자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여교사', '환절기', '괴물들' 등을 연이어 내놓으며 스크린의 20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원근은 현재 촬영을 마친 영화 '명당', '그대 이름은 장미' 등의 개봉을 앞뒀다. '자를 찾아줘'에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비밀의 숲'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고 있는 유재명 또한 주목된다. 영화 '명당', '마약왕' 등의 개봉을 앞둔 그는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역할로 또 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나를 찾아줘'는 중앙대 출신 김승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11일 대본리딩을 거쳐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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