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임신 향한 미나의 꿈, 이뤄지길 바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6.14 06: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가수 미나가 임신이란 꿈을 품었다. 쉽지 않은

미나가 자연임신의 희망을 품고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나가 자연임신 5%의 희망을 품고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나는 물구나무서기, 108배, 음식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기를 가지려고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47세의 나이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간절하게 자연임신을 바랐다. 또한 몸의 변화에 임신이 아닌지 의심을 품으며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알아보기도 했다. 그러나 테스트기로 확인한 결과 임신은 아니었다.

이후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고, 다시 한 번 임신이 아니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이와 함께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시술도 염두 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까지 들으면서 낙심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심각해졌고, 동생을 만나 하소연 했다.


미나는 동생의 응원에 다시 기운을 차렸고, 임신을 향한 꿈을 다시 한 번 품었다. 반드시 아이를 가지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류필립은 미나의 임신 열망에 한 걸음 물러났다. 이는 가장으로 가정을 책임질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는 동서를 만나 돈을 벌고 싶다고 했다. 과거 자신의 아버지와의 불화 등이 돈 문제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동서는 류필립에게 위로와 조언을 하며 독려했다. 류필립은 동서와 대화를 통해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또한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분명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 낙담하기도 했다. 그러나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이 부부의 마음도 그렇기 때문에 분명 임신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애타는 마음과 정성스러운 노력도 마다하지 않으려는 미나와 류필립. 언젠가 이들에게 "임신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는 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린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