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유해진 "억지 아닌 고급진 웃음"

건대입구=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0.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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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신작 '완벽한 타인'에 대해 억지 아닌 고급진 웃음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작 '완벽한 타인'을 선보이는 유해진은 영화 '럭키'를 뛰어넘는 유머가 담긴 작품이냐는 질문에 "억지가 아닌 상황에서 나오는 웃음이 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고급진 웃음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해진은 "친구들끼리만 하는 게 아니라 부부 커플이 와서 게임을 한다. 친구들끼리도 어려운 게임인데 부부들 속에서 그런 게임을 하면서 관계 관계가 잘 그려졌다"면서 "너무 재미있어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오는 10월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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