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첫사랑' 지수 "진짜 20대 나의 모습 보여드릴 것"

싱가포르=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1.08 16:4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지수 / 사진=스타뉴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지수가 자신의 실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2018 넷플릭스 아시아 라인업 공개 행사 'See What's Next Asia'(이하 'SWNAsia')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오후 패널에서는 한국의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플리스의 한국 오리지널 작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패널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인공 지수, 정채연, 진영이 함께 했다.

진행자는 "지수는 그동안 경찰, 조직원 등 강한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지수는 "제가 남성적으로 생겨서 그런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제가 친구들과 있을 때 혹은 나의 진짜 청춘의 모습을 생각하는 이 작품의 캐릭터와 닮아있다고 생각. 이 작품을 보시면 지수라는 사람의 20대 청춘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수는 "극중 캐릭터와 제가 가장 닮은 점은 유머러스 하다는 점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2016년 아시아 런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를 열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