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도경수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한 영화..재밌었다"

압구정=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2.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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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사진=스타뉴스


배우 도경수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애니메이션 '언더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윤 이춘백 감독과 함께 목소리 연기를 펼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이 함께 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 '언더독'은 지난 2011년 개봉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차기작이다.

도경수는 "저는 더빙을 하며 영화를 미리 봤는데 가슴이 따듯하고 좋았다"라며 "일단 너무 행복한 시나리오라 목소리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도경수는 "제가 녹음실 경험은 많지만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는 처음이다"라며 "해보니 너무나 달랐다. 감독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재밌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독'은 2019년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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