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만수르 청혼설? 이제는 다른 수식어 생기길"(인터뷰②)

합정=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3.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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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가수 안다가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새로운 수식어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다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더블랙레이블에서 열린 알티X안다 신곡 '뭘 기다리고 있어'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안다는 그동안 중동 부호와 결혼설에 휘말렸던 것에 대해 "저는 그 분을 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그런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는데 저는 모르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이야기는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 그러면서 안다는 "이제는 제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을 것 같다. 그런 모습을 보시면서 대중이 다른 수식어를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알티X안다는 YGX와 더블랙레이블의 첫 컬래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알티가 작곡한 트랙 위에 안다가 노래와 퍼포먼스를 채워 완성됐다. '뭘 기다리고 있어'는 독특한 반전 편곡이 중독성을 더하는 곡으로, 강한 어조의 가사와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DJ 겸 프로듀서 알티는 빅뱅 '에라 모르겠다', 블랙핑크 '불장난'과 '뚜두뚜두' 등 많은 히트곡의 공동 작곡에 참여한 더블랙레이블의 유능한 작곡가다. 안다는 양 대표가 평소 눈여겨봤던 가수로서 YGX에 직접 영입 지시를 내릴 만큼 출중한 매력과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다.

한편 알티X안다의 컬래버 신곡 '뭘 기다리고 있어'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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