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캡처 |
배우 진경이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호응을 얻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게스트로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보라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경은 '해피투게더4'가 예능 첫 출연이라며, "말을 잘 못하는데 한 번 터지면 수위 조절을 잘 못해서 엄마랑 언니한테 전화와서 둘 다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10초 안에 두 분 다 얘기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박명수 씨 보고 싶은데 잘 됐다"고 했었다며 박명수가 그만둔 지 꽤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에 대해 얘기했다.
진경은 유재석에게 "두 분이 싸우신 건 아니죠?"라고 질문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조세호는 "오늘 기사를 많이 만들어 주시네요"라고 맞장구를 치며 재밌는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