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위해 1억 기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4.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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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지가 이날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


수지는 그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일자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싸이, 아이유, 김희철, 윤지성, 코요태, 옹성우, 거미 조정석 부부, 소유진 등등 연예인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연예인들의 기부로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현재 이승기와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한창인 수지는 9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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