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벌려' 안영미 "웹예능→JTBC2..19금 개그 펼칠 수 없어"

상암=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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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안영미가 웹예능과 JTBC2 예능프로그램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2 새 예능프로그램 '판벌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참석했다.


'판벌려'는 웹예능으로 시작해 JTBC2로 넘어와 제작됐다. 이날 안영미는 이에 대해 "웹 예능에서 JTBC2로 넘어오면서 19금 개그를 마음껏 펼칠 수 없다는 점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뭐만 하면 방송용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 웹예능에서 보던 안영미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송은이는 "놀랍게도 저희가 만난 장인 중 안영미 씨가 무릎을 꿇고 양손 엄지를 들게 한 분이 있다. 어느 수위까지 나갈지는 조정 중이다"고 전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판벌려'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판벌려'를 통해 아이돌계 최초로 '장인 시스템'을 도입, 분야별 장인들에게 직접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후 셀럽파이브의 센터를 차지할 한 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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