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팀K리그 세징야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은 뒤 호날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K리그를 대표하는 팀 K리그와 이탈리아 명문 구단 유벤투스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팀 K리그는 후반 시작 5분 만에 타가트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타가트가 페널티 지역에서 골문 빈 곳을 향해 오른발로 때린 공이 상대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점수는 3-1이 됐다. 유벤투스 수비 5명이 타가트를 둘러싸고 있었지만 득점을 막지 못했다.
한편 호날두는 후반전이 시작했지만, 여전히 벤치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