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년째 이웃사랑 나눔의 쌀 재배 "시즌 후 전달할 것"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7.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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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기장군 일대 4000평에 논아트를 활용해 쌀을 재배한다. 시즌 종료 후 롯데는 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이웃 사랑 나눔의 쌀 재배를 이어간다.

논아트(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광고홍보용 농촌자원활용법)를 활용해 쌀을 재배한 뒤 시즌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실시하는 G-LOVE 캠페인의 하나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예림마을 일대 4000평에 야구 도시 부산을 나타내는 이미지와 참여기관 브랜드를 넣어 논아트 기법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고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후원해 결과물의 품질이 우수하다. 좌광천 일대 산책길을 이용해 재배 중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홈 경기에서 주장 민병헌과 기장군 윤포영 부군수,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노상훈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아트 조성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 2015년 첫해 농사부터 이웃 사랑 나눔의 쌀 재배를 돕고 있는 농업인 김미화 씨를 시구자로 초청, 경기에 앞서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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