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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스원 김우석 /사진=김휘선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김우석이 "재데뷔를 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우석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엑스원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업텐션에 이어 엑스원으로 재대뷔한 소감을 전했다.
엑스원은 지난 7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11명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 중 김우석, 조승연, 한승우는 각각 그룹 업텐션, 유니크, 빅톤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날 김우석은 재데뷔를 하게 돼 "멤버들과 생활하며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아서 감사하다. 멤버들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승우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며 좋다"며 "빅톤과 엑스원 모두 다 잘돼서 좋은 곳에서 만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조승연은 유니크에 이어 솔로 활동까지 엑스원 합류 전까지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그는 "'프듀X'를 통해 좋은 곡과 퍼포먼스로 10명의 멤버들과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엑스원은 지난 7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11명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비상 : 퀀텀 리프(비상: QUANTUM LEAP)'를 공개하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한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을 개최한다.
'비상 : 퀀텀 리프'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를 비롯해 '스탠드 업(Stand Up)',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MOVE, Prod. by ZICO), '_지마(X1-MA)'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