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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솔. /사진=로드 FC |
권아솔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예배가 진정한 예배인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경외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가 아닌가. 사람들과 언론의 박해가 무서운가"라고 적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 예배를 자제하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고 있다. 실내에 여러 사람이 한데 모인다면 더욱 위험할 수 있어 교회 예배를 자제하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생겼다. 실제 일부 대형 교회들도 예배를 중단했다.
하지만 권아솔은 "로마 시대 초대교회 당시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금기시되고 사형에 처했던 상황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뭐가 무서워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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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솔의 SNS 글. /사진=권아솔 페이스북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