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손흥민, 조 하트 알 깐 뒤 함박웃음... 팬들 “우울증 치료도 가능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2.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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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웃음소리가 듣는 이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훈련 도중 나온 넛메그(알 까기) 장면을 공개했다.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이 각각 한 차례씩 팀 동료의 다리 사이로 공을 보냈다.


손흥민은 공 돌리기 훈련 중 자신에게 다가오는 술래 조 하트의 다리 사이를 정확하게 노렸다. 이후 손흥민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하트를 놀렸고 하트 역시 웃으며 그를 밀쳐냈다.

손흥민의 행복한 웃음소리에 팬들 역시 즐거워했다. 한 팬은 “쏘니의 웃음소리!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지켜야 한다”라며 재계약 소식을 갈망했다.

또 다른 팬은 “진심으로 손흥민의 웃음소리가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본다”라며 듣는 이까지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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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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