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오윤아, 부산 열광하게 한 '방법 :재차의' 팀 케미 [종합]

부산국제영화제=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0.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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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이설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방법 재차의'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영화 '방법: 재차의'의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이설이 부산을 찾았다.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영화 '방법 : 재차의'(감독 김용완)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이설, 김용완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개봉한 '방법 : 재차의' 팀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 관객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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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완 감독, 배우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이설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방법 재차의'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오윤아는 "이렇게 관객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라고 인사했다. 엄지원은 "드라마 '방법' 후 영화를 찍어서 좀 더 재밌었다"라고 말했고 정지소는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넘어오면서 제가 맡은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연기하는데 재미를 느꼈다"라고 전했다.


오윤아는 "우리 작품 속 좀비에 대해 애정이 생겼다. 볼수록 되게 재밌고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배우들은 오랜만에 관객을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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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완 감독, 배우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이설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방법 재차의'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15일까지 부산 일대서 열린다. 영화제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다. 올해는 70개국의 223편의 영화가 상영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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