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란제리 모델 "29살 전남친에 11살 아이가..충격에 연애X"[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15 21:0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란제리 모델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 연애 때 겪은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란제리 모델 의뢰인이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의뢰인은 "원래는 독신주의였는데 요즘 결혼이 하고 싶다"며 "전 연애가 너무 충격이라 새로운 사람을 못 만났다"고 했다.

의뢰인은 "전 연애가 3년 전이다. 정말 좋아했다. 경제적으로도 지원해줬다. 빚 독촉오면 청산해줬다. 나는 34살이었고 전 남자친구는 29살이었는데 3개월 뒤에 결혼하자면서 아이가 있다고 고백하더라. 11살 짜리 아이가 있더라. 한 달 동안 고민했는데 나랑 연락하면서 다른 여자한테 환승한 거다"며 상처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어 "란제리 모델이니까 SNS에 란제리 입은 사진을 올리는데 그거 보고 성적인 메시지가 온다"며 "소개팅은 안 한다. 술자리에 가서 헌팅이 들어오면 (만난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헌팅으로 만난 사람이 얼마나 좋겠냐. 신원 불분명한 사람 만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