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
3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7회에서는 이십 대 커플 의뢰인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의뢰인은 "저희 부모님이 교제를 반대하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남성 의뢰인의 키가 너무 작다고 반대하시는 것. 이에 이수근은 남성 의뢰인을 보며 "만나지 말라"고 버럭했다. 남성 의뢰인의 키는 164cm. 서장훈은 여성 의뢰인에 "너는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여성 의뢰인은 "153cm이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너 키면 너희 둘이 잘 맞는 거 아니냐"고 당황했다.
한편 남성 의뢰인은 여성 의뢰인의 부모님께 "잘 부탁드린다"며 영상편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