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
이민정이 언니들에게 감동받았다.
이민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 선물 받은 간식차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꺄 감동. 언니들. (이)정현 언니, (오)윤아 언니, (백)지영언니 너무 고마워요. 힘내서 촬영할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에는 이정현, 오윤아, 백지영이 보낸 간식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현 오윤아 백지영은 '빌런즈' 촬영장의 감독, 스태프 등을 위해 간식차를 보냈고 "이민정 응원단 드림"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또 네 사람이 함께 골프를 친 사진과 함께 "민정아 골프 안치고 거기서 모하니"라는 글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민정은 이병헌과 결혼 9주년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남편 뿐 아니라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민정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