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이민재, 노윤서에 공개 고백..이채민 분노 [별별TV]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2.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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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 사진=tvN 일타스캔들
'일타스캔들'의 이민재가 노윤서에게 공개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에게 공개 고백하는 서건후(이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건후는 담임이자 수학 선생님인 전종렬(김다흰 분) 앞에서 성장한 수학 실력을 보여줬고, 전종렬은 "불가능은 없다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많이 늘었다. 내가 이 자리에서 약속하는데 너 대학 붙으면 원하는 거 한 가지 뭐든 들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건후는 "선생님 말고 다른 사람이랑 딜을 하고 싶다"며 "남해이. 나 대학 붙으면 너 나랑 사귀자"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이에 이선재(이채민 분)과 장단지(유다인 분)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남해이는 서건후에게 "정상 아닌 건 알았지만, 넌 진짜 구제 불능이다. 안 하던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미친 거냐. 그걸 왜 수업 시간에 얘기하냐. 담임 선생님이랑 애들 다 있는 앞에서"라고 분노했고, 서건후는 "멀쩡한데. 멀쩡하니까 널 좋아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사귀자는 것도 아니지 않냐. 내가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이거 너한테 밑질 거 없는 딜이다"라고 설득했다.

남해이를 짝사랑하고 있던 이선재는 서건후의 뒤통수를 때리며 "뒤통수 너무 세게 맞아서 나도 한 번 때려봤다"고 말했다. 이에 서건후는 "뒤통수 아니다. 내가 남해이 좋다고 하지 않았냐. 주저하면 골 먹히는 거다. 나 공부 진짜 열심히 할 거다"라고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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