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휴대전화 사진첩 공개했다..팬들과 'parTY tim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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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팬들과 함께 신나는 'parTY time'을 즐겼다.

옥택연은 지난 4월 29일, 30일 효고, 5월 12일, 13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타이틀인 'parTY time'은 옥택연 배우가 그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팬 여러분과 신나고, 재밌는 파티를 즐기고 싶다'라는 의미를 담아 정했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약 5년여 만에 열렸던 'OKAERI' 이후 약 8개월 만에 일본에서 개최한 이번 'parTY time' 팬미팅에서 옥택연은 2PM의 'TEASER'를 노래하며 무대에 올라 한순간에 공연장을 환호와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어 옥택연은 휴대전화 속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가슴이 뛴다' 비하인드 사진을 최초로 팬들에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따.


상자 안 소품을 골라 게임을 성공할 때마다 선물 증정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 게임'에서는 생수병 던져 세우기, 글로브 끼고 색종이 뒤집기, 노래 맞추고 안무하기 등 팬분들께 더 많은 선물을 증정하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는 적극적인 자세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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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들이 직접 남긴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부터 10문 10답, 심리 테스트, 밸런스 게임 등 준비된 코너 모두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팬미팅에서 옥택연은 'Summer Together', 'Yaritakunai', '샴페인'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넘버들과 작년 겨울 늘 힘이 되어주는 팬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오래오래 같은 곳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자작곡 'Fireplace'를 일본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뽐냈다.

특히나 팬들과 신나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든 신곡 'Party Like TY'를 최초로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한 옥택연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객석 구석구석을 누비며 많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는 특급 팬 서비스는 물론, 공연 말미 추첨 된 팬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직접 전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옥택연은 "오사카에 이어 도쿄까지, 기분 좋은 봄날에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행복했다. 서로가 가까워지는 기분도 들고, 팬 분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그만큼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이 행복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택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에 글로벌 슈퍼스타 오션 박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등 연일 글로벌 행보를 걷고 있는 옥택연은 오는 6월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