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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터 로또' 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로또' 6회에서는 '박터지는 家(가)' 특집으로 박상철, 박완규, 박구윤, 박건우가 황금기사단(박서진 김용필 재하)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기사단 박건우와 TOP7 안성훈이 대결에 나섰다.
MC 김성주이 "(안성훈은) 꽁꽁 싸맸는데 박건우씨는 노출이 심하다"고 하자, MC 붐은 "집에 셔츠 자체가 없다. 아예 셔츠를 입지 않고 조끼부터 입고 재킷을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선공에 나선 안성훈은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짙은 감성으로 애절하게 부르며 98점이라는 고득점을 따냈다.
박건우는 백댄서까지 동원해 안성훈과 상반된 매력의 무대를 보여줬다. 그는 조성모의 '다짐'을 선곡해 비장한 표정으로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박건우는 재킷 털기 댄스에 골반 댄스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했다.
하지만 박건우는 96점을 받으며 2점차로 아쉽게 안성훈에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