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전] ‘수비 우왕좌왕→와르르’ 클린스만호, 페루에 선제 실점...0-1 (전반 중)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6.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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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산] 반진혁 기자= 클린스만호의 수비가 무너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 전반전을 0-1로 뒤지는 중이다.


대한민국은 4-4-2 전술을 가동했다. 오현규와 황희찬이 투톱을 구성했고 이재성과 이강인이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은 황인범과 원두재가 형성했고 이기제, 박지수, 정승현, 안현범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기선제압은 페루의 몫이었다. 전반 4분 수비 실책 이후 흐른 볼을 잡은 파울로 게레로가 날카로운 슈팅을 연결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던 전반 9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마크를 하지 못한 브라이언 레이나가 너무 쉽게 볼을 잡았고 연결한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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