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영탁 팬카페 '탁스튜디오' 주접이풍년 주접단은 11월 11일 경북 안동시 북후면 사회복지법인 '예명'을 방문해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지난해 KBS 2TV 팬심 자랑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 영탁 편에 '주접단'으로 출연했던 팬들은 방송 후 1년간 기부를 준비, 이번에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애명' 관계자는 "노인시설에서 요양 중이신 어르신들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계신 분들, 중증 환자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꼭 필요한 이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두 번째 단독콘서트 '탁쇼2 : 탁스 월드 (TAK SHOW2 : TAK'S WORLD)'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