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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수종 /사진=김창현 기자 |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불후의 명곡'의 '명사 특집'의 주인공은 '사극의 왕'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수종이다. 최수종은 '원조 꽃미남 청춘 스타' '사랑꾼계의 고유명사'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수종은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감찬 장군 역을 맡아 작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그는 '고려거란전쟁'으로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의 왕'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최수종은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에 직접 참여한다. 이어 자신의 인생곡과 연기 인생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배우이자 아내인 하희라와의 러브 스토리도 어떻게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감동과 여운이 가득할 그의 '불후의 명곡' 출연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 - 명사 특집 최수종 편'에는 이지훈, 김용필, 손준호X김소현, 알리, 길구봉구, 박서진, 라키, A.C.E , 김초월, 포르테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 일자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수종이 출연한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10일 방송될 3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마지막회에서는 거란의 침략에 맞서 고려군을 이끈 강감찬의 '귀주대첩'이 펼쳐진다. 긴박하고, 간절한 승리를 염원했던 강감찬과 고려군의 사투가 담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