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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KIA전이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IA 3회초 1사 2루에서 2루주자 최원준이 박찬호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한 후 숨을 몰아쉬고 있다. / 잠실=김진경 기자
[포토] 최원준 '보나마나 내가 빨랐어'
잠실=김진경 대기자 / 입력 : 2024.03.29 19:18'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KIA전이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IA 3회초 1사 2루에서 2루주자 최원준이 박찬호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한 후 숨을 몰아쉬고 있다. / 잠실=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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