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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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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엔터테인먼트 |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본격적인 차트 정주행을 시작했다.
엘라스트는 지난 7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Versus'(베르수스)로 컴백과 동시에 뉴질랜드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위, 미국 3위, 일본 11위 등 총 8개국에서 차트인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틀곡 'Crazy Train'을 포함한 수록곡들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8개국 아이튠즈 케이팝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증명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보는 한터차트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5.12~18)에서 7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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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한 신보다. 타이틀곡 'CRAZY TRAIN'을 비롯해 'GOTHAM'(고담), 'EMERGENCY'(이멀전시), 'DRIVE'(드라이브), 'MISERY'(미저리)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참여했으며, 멤버 원혁과 원준이 수록곡 'EMERGENCY' 작사에 이름을 올려 엘라스트만의 음악적 색채를 완성했다.
특히 엘라스트는 그동안 이어왔던 기존의 세계관 서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이전보다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엘라스트는 다양한 음악방송 및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