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과 6월 결혼' 최여진, 웨딩드레스 대신 입고 싶은 '이것'.."맞는 옷 입는 게 좋아"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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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여진 유튜브
/사진=최여진 유튜브
배우 최여진이 웨딩드레스가 아닌 수상스포츠 의상을 입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최여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럭셔리 1등 가정식!] 숨겨진 찐맛집? 보트 타고 갑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여진은 "그 운동에 맞는 옷을 입는 게 가장 좋다"며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구독자를 위해 어떤 스타일로 입어야 하는지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상레포츠 브랜드숍을 방문했다. 최여진은 "제가 이번에 수상 웨딩 촬영을 한다. 웨딩드레스 대신 수상 베스트와 쇼츠를 입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들은 매장 사장은 "관리의 소홀로 물곰팡이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검은색을 선택하는 게 가장 무난하다"고 했다.


최여진은 수상 스포츠에 꼭 필요한 의상들을 소개하며 전문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최여진은 김재욱과 오는 6월 1일 경기 가평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재욱은 최여진보다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다.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김재욱의 존재를 처음 언급한 바 있다. 특히 김재욱은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혼 전인 2020년 7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최여진, 전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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