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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재혼' 은지원 "♥9살 연하 아내와 비밀번호 공유? 절대 불가"[돌싱글즈7][별별TV]

'10월 재혼' 은지원 "♥9살 연하 아내와 비밀번호 공유? 절대 불가"[돌싱글즈7][별별TV]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은지원이 비밀번호 공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7' 11회에서는 호주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성우와 지우가 지우의 집에서 달콤한 동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거 2일 차 밤, 지우는 직접 준비해온 '결혼관 체크리스트'를 성우에게 건네며 서로의 성향을 점검했다. 두 사람은 '갈등이 생겼을때 바로 해결해야한다', '싸운 이유보다 갈등 해결 과정이 더 중요하다'에 나란히 'Yes'로 답하며 가치관의 접점을 확인했다.


그러나 '비밀번호 공유할수있냐'라는 문항에서 성우는 Yes, 지우는 No를 택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이지혜가 은지원에게 "아내와 비밀번호 공유가 가능하냐"라고 직구를 던지자, 그는 주저 없이 "(공유하면) 비밀번호가 아니다. 그건 그냥 번호다. 아무리 가족이라도"라고 답했다.


이어 이혜영은 "난 처음에 남편에게 서로 같이 알자고 했다. 그런데 승질을 내면서 '어떻게 그런 것 가지고 그럴 수 있냐'고 하더라. 그런데 어느날 뭘 체크하려고 봤는데 설마하고 눌러봤더니 내꺼랑 똑같았다"라며 본인의 일화를 전했다.


유세윤은 "저게 오히려 오래된 사이보다 썸단계나 연애 초반에 궁금한 것. 뭐가 됐든 판도라의 상자이긴 하다"라고 했고, 이지혜와 이다은은 "저도 안궁금하다"라고 유세윤 의견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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