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이 결혼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는 최다니엘의 생일을 맞아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안재현, 장근석, 이다희, 장도연,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나는 사실 전부터 아껴뒀던 벗킷리스트가 있다"라고 입을 열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식장에 한 번 가서 내가 꿈꾸던 결혼식과 현실의 결혼식은 어떤 게 다를지 견적을 받아보고 싶다. 식장 꽃이나 동선을 체크해 보고 싶다. 내가 등장한다면 어떤 음악으로 등장할 건지 체크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모두가 장근석의 구체적인 계획에 당황한 가운데, 장도연은 "누가 있어서 결혼하려는 거냐"라고 물었다.

장근석은 "이제는 도망치면 안 되는 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결혼을 가볍게 여기기보다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장근석이 "혼자 가긴 부끄럽다. 원래 신부랑 같이 가지 않나"라고 말하자 최다니엘은 "그럼 내가 신부처럼 깐깐하게 봐주겠다"라고 동행을 약속했다.
장근석 또 "우리 나이대 정도 되면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대부분이고 아이 있는 집이 많아서 외로울 수밖에 없다. 나도 내 팀을 만들어 보고 싶고, 내 가족을 만들어서 그걸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 내 마지막 남은 벗킷리스트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