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앤나잇'에서 가수 편승엽이 히트곡 '찬찬찬'의 수입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5회에는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출연했다.
이날 편승엽은 히트곡 '찬찬찬'에 대해 "처음에 데뷔할 때 당연히 트로트로 데뷔해야 한다 생각하고 정통 트로트 곡을 받았는데 제 노래가 정통 트로트는 아니다. 꺾고 굴리지 않는다. '이거 아니다' 싶어서 작곡가 이호섭 씨를 찾아갔다. 가사도 없이 곡만 보여주셨는데 딱 저는 이 노래가 와닿았다. '내 노래다' 싶었다. 그래서 '찬찬찬'이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진아 선배님께 드리려고 준비한 노래인데 어떻게 보면 제가 뺏은 거다"라고 숨겨진 사연을 공개했다.

편승엽은 '찬찬찬'의 히트 비하인드에 대해 "아버지가 자동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서 무작위로 만나는 사람 있으면 '내 아들 거다. 한번 들어봐라'하고 테이프를 선물하셨다. 고모도 그러셨다. 저는 나중에 알았다. 어머니 같은 경우는 3년을 하루도 안 빼고 절에 갔다 오셨다. 한두 사람의 정성만 가지고 된 건 아닌 것 같고 많은 분들이 마음을 써주신 덕분에 1년 만에 빠르게 히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째즈는 "'찬찬찬'이 3년 동안 차트 1위를 했다더라"고 물었고, 편승엽은 "트로트 부문에서 1위를 했다. 그게 몇 년을 간 거다. 그래서 정말 그 당시에는 대단했다"라고 회상했다.
또 조째즈는 "'찬찬찬'으로 하루 수입만 몇천만원이었다더라. 지금 따지면 억 단위다"라고 말했고, 편승엽은 "하루에 2천 5백~3천만 원이다. 요즘 잘 나가는 가수들 출연료로 따지만 1억 원이 훨씬 넘을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승엽은 "그때는 싸게 부동산을 소유하기 쉬웠다. 그런데 그 당시 저는 저거 오를 때까지 언제 기다리냐 했다. 늘 돈을 벌 줄 알았다. 나쁜 짓은 안 하고 많이 썼다. 버는 만큼 많이 썼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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