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 출연자 강정환과 최정현이 술과 담배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다.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3회에서 정환 만취한 모습을 보인다. 유진과 함께 영화를 보며 술 한잔을 즐기는 시간을 가진 정환이 술이 약한 유진이 잠들자 연거푸 술을 들이켜 술에 취한다. 급기야 술 취한 정환의 통화 소리에 잠에서 깬 유진이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정환을 엄마처럼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유진은 "술은 본인이 조절해야 한다"라며 "술 마시고 기억 못 하는 건 정떨어지는 게 맞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정현 역시 '담배 냄새'로 인해 민현과 갈등이 유발된다. 민현이 준비한 커플 잠옷으로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화장실에서 정현이 가져온 수건을 사용하던 민현이 자신의 수건으로 바꿔 사용한다. 민현은 수건뿐 아니라 전날 정현에게 건네받은 안대에서도 담배 냄새가 났다고 털어놓으며 "현실로 확 다가온 것 같다"고 밝힌다.
민현과 마트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정현은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쏟는다. 특히 정현은 "자격지심 같은 것일 수도 있고.."라며 운다. 결혼 2일 차를 보내게 된 민현과 부부생활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정현이 흘린 눈물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제작진은 "두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서로의 생활 습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라며 "네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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