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은 9일 서울 삼성동에서 '하만 로드 레디(HARMAN Road-Ready)'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며 자동차 산업의 AI 통합과 차량 내 경험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하만은 자동차 제조사가 기술 적용의 복잡성을 줄이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주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솔루션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차량에 업그레이드 가능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핵심 제품인 '하만 레디 디스플레이(HARMAN Ready Display)'는 삼성의 네오 QLED(Neo QLED) 기술을 적용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HDR10+ 인증을 획득했으며,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높은 시인성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 출시된 NQ1 모델은 프리미엄급 화질을 더 많은 차량 라인업과 트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인 옵션을 제공한다. '하만 레디 비전 큐뷰(HARMAN Ready Vision QVUE)'는 윈드실드 하단에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하는 기술로, 운전자의 시선 감지 및 물체 가림 감지 기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차 시 비디오 재생 기능 등을 지원한다. 증강현실 기반의 '하만 레디 비전 AR HUD'는 재설계된 광학 시스템을 통해 눈의 피로를 줄이면서 최대 1만 5,000니트의 밝기를 유지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주행 데이터를 제공한다.소프트웨어와 AI 부문에서는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인 '하만 레디 업그레이드(HARMAN Ready Upgrade)'가 차량 내 경험의 중추 역할을 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최신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감성 지능 AI 시스템인 '하만 레디 인게이지(HARMAN Ready Engage)'는 아바타를 통해 탑승자와 소통하며 몰입형 증강 현실 기능을 통해 개인화된 주행 경험을 재정의한다. 주행 안전을 위한 '하만 레디 케어(HARMAN Ready Care)'는 유로 NCAP 기준을 준수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헬스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스트레스와 감정 상태를 관리하고 선제적인 개입을 통해 안전을 도모한다. 또한 통신제어장치인 '하만 레디 커넥트(HARMAN Ready Connect)'는 4G, 5G 및 위성 통신을 지원하여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한다.

카오디오 분야에서는 개별 탑승자에게 맞춤형 사운드 존을 제공하는 '스마트 베이스 임팩트(Smart Bass Impact)'과 도로 소음을 제거하고 브랜드 특유의 음향 시그니처를 제공하는 '할로소닉(HALOsonic)' 기술이 적용되었다. 특히 AI 기반의 '장르 옵티마이저(Genre Optimizer)'는 재생 중인 음악 스타일에 맞춰 오디오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해 차별화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하만은 이러한 레디 제품군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지털 경험을 신속하게 구현하고 차량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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