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기업 솔루엠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리테일 아시아 서밋 2026(Retail Asia Summit 2026 Malaysia)'에 참가해 데이터 기반 유통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리테일 아시아 서밋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유통 기업 관계자와 경영진이 모여 AI 기반 개인화,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데이터 수익화, ESG 등 산업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이온(AEON), 잘로라(ZALORA), 닐슨IQ(NielsenIQ) 등 글로벌 유통 및 데이터 기업의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공신력을 더했다.
솔루엠은 이번 행사에서 공식 스피커 세션에 초청돼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와 퍼스트파티 데이터(First-party Data)의 결합'을 주제로 전략을 공유했다.
솔루엠에 따르면 이날 발표는 솔루엠 아시아 영업을 담당하는 스티븐 림(Stephen Lim) 디렉터가 맡았다. 그는 "미래의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실시간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고객 경험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 즉각 반영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솔루엠의 핵심 솔루션인 전자가격표시기(ESL)가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매장 운영의 효율화와 리테일 미디어 활용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해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솔루엠은 이번 서밋 참가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가파르게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현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옴니채널 전략과 데이터 기반 운영에 관심이 높은 말레이시아 및 인근 국가의 시장 특성에 맞춰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솔루엠 관계자는 "이번 서밋은 글로벌 리테일 리더들과 함께 데이터와 기술 중심의 산업 변화 방향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리테일 환경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혁신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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