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2026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WRC 6라운드 포르투갈 랠리와 2026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개막전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WRC 포르투갈 랠리에 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아드리안 포모어, 다니 소르도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막판 1위를 탈환하며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아드리안 포모어는 4위, 다니 소르도는 8위에 올랐다. 동시에 개최된 2026 TCR 월드투어 1라운드 이탈리아 대회에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가 투입되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는 9일 진행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켈 아즈코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에 이어 10일 열린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개막전에서 세 차례 포디움을 달성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예선 10포인트와 결승 30포인트를 합쳐 총 40포인트를, 미켈 아즈코나는 예선 15포인트와 결승 합산 50포인트를 더해 총 65포인트를 획득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소속 선수들의 활약으로 총 111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부문 순위 선두로 시즌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과거의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주차 개선에 주력한 결과 이번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으로 WRC 7라운드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에서, TCR 월드투어 2라운드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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